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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고창군에서 주최하는 수산물 축제로, 고창군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제공하고, 아울러 고창군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1996년 제1회 대회를 개최한 이래, 매년 9월에 선운산도립공원 수산물축제장에서 행해지는 군민 행사이다. 축제 초기에는 매년 4월 하순에 개최되었으나 선운산 상사화 만개와 공음학원농장에 메밀꽃이 만개하는 9월로 변경되었다.


우리나라에서는 벼과의 벼(Oryza sativa L.)의 외과피를 벗긴 씨를 말한다. 중국과 일본에서는 공정생약으로 수재되지 않았다. 다만 쌀전분은 우리나라와 일본에서 공정생약으로 수재하였으며 열매를 발아시킨 것을 곡아(穀芽)라 하여 우리나라와 중국에서 공정생약으로 사용하고 있다.


수심이 얕고 경사가 완만하며 자연상태를 잘 간직하고 있지만 편의시설이나 위락시설이 전혀 없어 불편하다. 소나무숲이나 백사장 주변에서 야영을 하거나 다리로 연결된 내·외나로도를 오가며 숙식을 해결해야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오래 전부터 식용으로 알려져 왔지만, 냄새가 강하고 가시가 많아서 먹는 물고기로는 인기가 없다. 간혹 회로 먹거나 소금구이를 해서 먹기도 한다. 힘이 좋기 때문에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은 편이다. 수조 안에서도 잘 살기도 해서 최근에는 관상용으로 이용하기도 한다.


벨벳(빌로드)을 연상시키는 부드러운 맛과 망치로 맞은 것 같이 얼얼해지는 알코올 도수를 표현한 칵테일 이름이다. 오렌지 맛의 화이트 퀴라소, 자메이카산 블루마운틴 커피콩을 원료로 만든 티아 마리아와 충분히 넣은 생크림이 부드럽고 달콤한 맛으로 마무리한다. 식후에 잘 어울리는 칵테일이다. 셰이커에 얼음과 화이트 퀴라소 1온스, 티아 마리아 ⅓온스, 생크림 1온스를 붓고 잘 흔든 다음 칵테일 글라스에 따른다. 여기서 티아 마리아 대신 칼루아를 사용해도 된다.

만월대(북한 국보 제122호)는 송악산 남쪽 기슭에 있는 고려시대의 왕궁터로, 전체면적 125만㎡, 궁궐면적 39만㎡에 이른다. 궁궐은 크게 정전인 회경전 중심의 외전 일곽과 장화전 중심의 내전 일곽, 서북쪽의 침전 일곽으로 구분되었으며, 다른 궁궐과 달리 건축물을 남북 중심축을 따라 일직선으로 배치하지 않고 지형에 따라 축을 다르게 하여 자유롭게 배치했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첨성대(북한 국보 제131호)는 고려시대 천문학의 발전 모습을 실물로 밝혀주는 귀중한 천문관측 시설로, 만월대 서쪽에 있다. 919년(고려 태조 1) 연경궁을 지을 때 축조하였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현재는 천문관측 기구를 올려놓았던 축대만 남아 있다. 주춧돌 위에 돌기둥을 세우고 그 위에 ‘ㅁ’자형 틀을 짠 다음 판돌을 깔아 만든 형태로, 축대의 4면이 동·서·남·북 방향과 일치하게 만들었다. 축대 높이는 2.8m, 한 변의 길이는 2.6m이다.

중국의 역대 왕조들이 북방 유목민족의 침공을 막기 위해 세운 성벽으로 ‘장성(長城)’으로 줄여 부르기도 한다. 중국을 최초로 통일한 진(秦)나라 시황제(始皇帝) 때에 처음 건립되었다고 전해지지만, 오늘날 남아 있는 성벽은 대부분 15세기 이후 명나라 때에 쌓은 것이다. 길이가 서쪽의 간쑤성[甘肅省] 자위관[嘉峪關]에서 동쪽의 허베이성[河北省] 산하이관[山海關]까지 2,700㎞에 이른다. 지형의 높낮이 등을 반영하면 실제 성벽의 길이는 6,352km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중국의 상징처럼 여겨지는 문화유산으로 198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그리고 ‘인류 최대의 토목공사’라고 불리며 2007년에는 세계 7대 불가사의 가운데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州)와 테네시주(州)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면적 약 2,091㎢의 산악지대이다. 토토 애팔래치아산맥의 남부에 자리잡고 있으며, 95%가 삼림지대로 이루어져 있다. 1934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1976년 국제 생물권 보호구로 지정되었으며, 1983년 유네스코(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의 세계유산 목록 중 국립공원으로 등록되었다.

높이는 1050.94m이다. 산이름인 가리는 '단으로 묶은 곡식이나 땔나무 따위를 차곡차곡 쌓아둔 큰 더미'를 뜻하는 순우리말로서, 산봉우리가 노적가리처럼 고깔 모양으로 생긴 데서 유래한다. 태백산맥 중 내지(內地) 산맥의 일부를 이룬다. 제1봉 남쪽에서 홍천강이 발원하여 북한강의 지류인 소양강의 수원(水源)을 이룬다.

역사적으로 이 지역은 마사이족, 키쿠유족의 거주지였다. 도시로서의 나이로비의 역사는 90년 정도밖에 안 된다. 인도양 연안의 몸바사에서 우간다의 빅토리아호 연안을 연결하는 철도건설을 위해 1896년 이곳에 전진기지가 설치되었다. 1899년 나이로비까지 철도부설이 완공되었고 그 후에도 기지로서의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여, 지방의 행정기관들도 마차코스로부터 이곳으로 옮겨졌다. 기후의 쾌적함과 원활해진 교통조건 때문에 백인 입식자(入植者)들은 나이로비를 중심으로 ‘화이트 하일랜드’라는 광대한 지역을 형성하여, 동아프리카의 중심적 대도시로서의 지위를 확립하였다. 케냐의 정치 중심지이고 통신·상공 및 학술·문화의 중심지이기도 한 이 도시에는 케냐 정부의 각종 건축물 외에 1967년까지는 동아프리카 공동(EACSO)의 본부가 있어서 동아프리카 지역의 경제 중심지적 지위에 있었다. 그후 동아프리카 공동 서비스기구가 동아프리카 공동체로 개편되어 지금은 동아프리카 철도공사와 동아프리카 항공공사 본사만 남아 있다. 그러나 기후가 서늘하고 상쾌한데다가 국제항공도 발달되었기 때문에 외국의 기업과 문화시설이 많고, 각종 국제회의가 열린다. 또 동아프리카대학의 일부, 코리돈박물관, 기타 국립의 각종 교육·문화·사회 시설도 있다.

2001년 6월 29일 개장한 자연휴양림으로, 경상북도 상주시 은척면 남곡리 성주봉(聖主峰) 기슭의 울창한 숲속에 조성되어 있다. 성주봉은 속리산 천황봉에서 남산 국사봉을 따라 뻗은 소백산맥의 한 자락으로 높이는 606.6m이다. 성주봉휴양림의 구역면적은 약 200만m²이며, 수용인원은 하루 최대 1,500명으로, 상주시청에서 관리한다.

서해의 다른 섬에 비하여 경지율이 높은 편으로, 주민들이 소비하는 주곡의 3분의 2를 충당할 수 있고 채소도 자급자족이 가능하다. 해안 주변에는 암초가 많으나, 봄·여름철에는 제주난류의 북상에 따라서 조기·갈치·삼치·도미·대하 등의 난해성 어족이 모여들기 때문에 좋은 어장을 이룬다.

감자는 가지과에 속하는 1년생 작물로 감자의 원산지는 남아메리카 안데스산맥의 고원지대이며, 우리나라에는 1824년 순조 24년에 만주 간도지방으로부터 유입되었다. 감자는 강원도의 산간 지방이나 고원지대에서 많이 생산되며, 맛이 담백하여 주식으로 많이 이용되어 왔다. 《중국약물지》에서는 '감자는 속을 보하고, 기를 늘리며 비위를 튼튼하게 하고 염증을 사라지게 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경전선에 있는 기차역으로 옥곡역과 광양역 사이에 있다. 코레일(Korail) 전남본부 소속으로 1968년 2월 8일 전라남도 광양시 중군동에서 보통역으로 영업을 시작하였다. 1984년 무배치간이역(역무원이 없는 간이역)으로 격하되었으며, 제철소 도착양회취급을 위하여 화물 취급을 했으나, 2005년 9월 30일 화물 취급 중단, 2007년 6월 1일 여객 취급을 중단하였다. 2016년 4월 29일 경전선 복선전철화로 폐역하였다.

왕릉의 봉분에는 12지신상이 새겨진 병풍석을 둘렀고, 봉분 밖으로는 12칸의 난간석을 세웠다. 능에 병풍석을 세우지 말라는 세조의 유언에 따라 광릉(세조의 능) 이후 조성된 왕릉에는 병풍석을 세우지 않았으나 선릉에는 병풍석이 설치되었다.

어린 잎은 식용한다. 한방에서는 임질·악창(惡瘡)·치질·살충 등에 처방한다. 날잎을 찧어서 옴과 기타 피부병, 벌레물린 데 바르며, 민간에서는 토혈에 달여 먹는다. 한국·일본·타이완·아시아·유럽·북아프리카·오스트레일리아·아메리카 등지에 분포한다.

1585년 이슬람의 메카(Mecca)에서 전래되어 1840년 이후부터 본격적인 커피 생산이 시작되었다. 열대성 기후인 인도는 커피 재배에 적합한 강수량과 배수가 잘되는 비옥한 고원지대를 갖추고 있다. 아라비카(Arabica)와 로부스타(Robusta)가 1:6 정도의 비율로 재배되며 수확은 11월~2월에 이루어진다. 2017년 국제커피협회(ICO; International Coffee Organization)의 통계에 의하면 총 생산량은 약 35만톤으로 세계 7위이다(2017년 crop year 기준).

1년 내내 쏟아져 내리지만 8월에 가장 장관을 이룬다. 요세미티 국립공원 내에는 이 폭포 외에도 요세미티·브라이들베일·리본·레하마이트(Lehamite)·센티넬(Sentinel)·일리루엣(Illilouette)·실버스트랜드(Silver Strand)·스노크리크(Snow Creek)·스테어케이스(Staircase)·로열아크캐스케이드(Royal Arch Cascade)·호스테일(Horsetail) 등의 폭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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